Oen-Korea 페스티벌, 재일동포 최대축제
Oen-Korea 페스티벌, 재일동포 최대축제
분단의 아픔을 삶 속에서 느끼고 살아온 재일동포들이 오사가 야외음악당에서 ‘Oen-Korea 페스티벌’을 2일 개최했다. 올해 30회를 맞이한 원-코리아 축제는 한반도의 남북통일과 일본, 중국, 아시아의 우호와 평화를 염원하며 오사카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마이니찌 신문이 후원한 축제로 재일동포 가수 박보, 조박, 오사카 조선무용단, K-POP 그룹 등이 출연해 문화를 통한 남과 북의 화합을 기원하는 뜻 깊은 무대를 마련했다. 김태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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