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전국 100여개 락 밴드참여, 최고의 기량 선보여
동두천, 전국 100여개 락 밴드참여, 최고의 기량 선보여
대한민국 최장수 락 축제이며 락 밴드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제16회 동두천 아마추어 락 밴드 경연대회’가 오는 8월 23일 동두천 보산동 한, 미 우호광장에서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전국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록 밴드 100여개가 참여해 열띤 예선전(8월 16~17일)을 치르고 오는 23일 결선대회를 치른다. 동두천록페스티벌조직위원회 김관목 위원장(동두천 예총회장)은 “동두천은 한국 최초의 락 밴드인 신중현의 ‘ADD4’가 국내에 처음 락(Rock)을 알린 발상지로서 그 명성을 공고히 하고, 전국에 있는 락 마니아들이 함께 즐기고, 함께 동질감을 나누는 멋진 행사로 기획 했다”며 “전국의 아마추어 록 밴드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동두천 락 페스티발이 참여자들 간에 멋진 경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했다.
199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동두천 아마추어 락 페스티벌은 동두천 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동두천시가 후원하며, KBS비즈니스에서 주관하며, 일반부 대상 수상팀은 KBS에서 방송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오용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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