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1급 남자축구팀 수는 14개
북한, 1급 남자축구팀 수는 14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4일 보도를 통해 ‘올해 최상위급 팀들이 참가하는 축구1급 경기에 출전하는 남자팀이 12개에서 14개로 늘어 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최근 관모봉팀과 봉화산팀의 추가 참가가 확정됨으로써 남자팀 수가 14개로 늘어나게 됐다”고 전했다.
올해 축구대회는 3월부터 10월 말까지 연맹전(풀 리그전)과 조별 연맹전 등 총 6차례 진행된다고 말했다. 현재 북한은 매년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4월15일)을 맞아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축구1급 경기와 '공화국창건기념'(9월9일)에 즈음한 최대 축구 리그전인 '공화국선수권대회' 축구1급 경기를 개최된다.
북한에서의 축구1급 경기는 인기가 많은 것으로 전해 진다. 인기팀으로는 4.25, 압록강, 리명수, 묘향산, 횃불, 평양, 만경봉, 경공업성, 월미도, 선봉 등이 있다. 통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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