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문화가 있는 날’ 개최
국립수목원, ‘문화가 있는 날’ 개최
포천 광능 내 소재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에서는 지난 26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 국민들로부터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올해 두 번째 기획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무료입장 외에도 수목원을 방문한 입장객들에게 양치식물 화분 나눠주기, 세밀화 도감, 식물·버섯·곤충 도감, 손수건 등 수목원 곳곳에서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했고, 방문자센터에서는 우리나라 자생 희귀난 동영상을 상영, 자연의 섭리를 새로운 시각에서 느끼고 깨닫는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국민 모두가 문화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무료입장을 실시하고 향후 광릉 숲 생태체험, 식물교실 및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할 예정이다.(자세한 프로그램 및 시기는 홈페이지 참조)
국립수목원 윤미정 임업연구사)관계자는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제이므로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야 입장이 가능하다”며 “1일 관람 인원이 평일 5,000명, 토요일 및 공휴일은 1일 3,000명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므로 꼭 사전예약 후 방문해줄 것”과 “가능하면 대중 교통편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립수목원은 일요일, 월요일은 휴무다. 이인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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