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순의 '자연과 사람들'
최덕순作 '길섶의 호박꽃' (40.9*27.3cm)
최덕순의 '자연과 사람들'展 성황 전시 중
여류화가 최덕순씨의 생애 첫 개인전 '자연과 사람들'(THE 1set SOLO EXHIBITION 2013) 전시회가 의정부예술의전당 특별전시실에서 지난 4일 개최됐다. 오는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전시회에는 최 작가의 각고의 노력 끝에 발표된 '길섶의 호박꽃'(위 사진)외 40여점의 작품이 발표되 지역시민들 뿐만 아니라 북경기화단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 작가는 "자연을 보면 그 속에 하나님의 신비한 창조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어 부족하지만 떨리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내가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고, "이번 첫 전시회를 기회로 더욱 정진하여 자연현상을 설레이는 눈으로 바라보며, 그 때의 감정을 오롯이 담아, 나만의 독특한 창조의 세계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첫 개인전 소감을 피력했다.
최 작가는 현직 광숭초등학교 교장으로, 2002년에 화단에 입문, 매년 작품을 발표했다. 전국공무원대전특선(2008년), 대한민국회화대전수상(2010년), 경기미술대전수상(2011년), 대한민국수채화공모전특선(2012년)등을 수상했고, 현재는 대한민국 회화대전추전작가, 경기북부수채화작가 협회회원, 소성회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시회는 오는 8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실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관람은 무료이다. 현성주 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