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예술대학개강 및 2013 두 두림 (Do Dream) 길거리 축제
동두천 예술
동두천예술대학개강 및 2013 두 두림 (Do Dream) 길거리 축제
동두천 지역예술을 선도하는 동두천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김관목, 이하 동두천예총)는 시민의 삶의 질을 견인하고,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두천예술대학을 개설하고 교사 개관식을 지난 14일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박형덕 시의장, 박인범, 권혁수 도의원, 시의원 및 박지문 노인지회장과 노인지회 임원, 동두천예총 산하 6개 지부 임원진 등 60여명이 참석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김관목 동두천예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 동두천 노인 회관을 수리·보수하여 동두천예술대학 강의 및 연습실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협력한 모든 분들께 마음으로 부터의 감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열고 “동두천예술대학은 동두천 시민을 위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동두천 지역사회에 건강한 시민문화 창조의 요람으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시민의 협력과 관계기관의 관심을 당부 했다. 이어 동두천 중앙공원에서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예총 연예인지회 주관으로 길거리 축제가 개최됐다. 이번행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출향인 들을 위한 길거리축제로 고향의 따뜻함을 전하고, 고향 동두천에 대한 자부와 긍지를 갖고자 기획됐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유명가수 배일호 및 동두천홍보대사 이병철, 이혜수, 동두천연예협회 가수 오정희, 장영애, 이춘애, 드림밴드와 퍼니피플 밴드, 나라사랑팀(독도는 우리땅), 스포츠댄스팀(보산동 주민자치회)의 공연이 무대에 올랐고, 자매단체인 포천예총 무용지부 회원들이 우정 출연해 승무, 쟁강 춤, 동두천 환타지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의 볼거리와 줄길 거리를 제공하는 흥겨운 한마당 축제가 되었다.
길거리축제에 참여한 주민 김모씨(보산동, 45세)는 “순서 마다 열과 성의를 다해 공연하는 출연진과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기쁨을 준 주최 측에 시민의 한사람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고마워했다. 이에 연예인지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가능케 한 동두천시 및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리고, 이번 행사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중앙시장 상인회와 동두천 파크랜드 등에 감사 한다”며 공을 지역사회에 돌렸다. 오용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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