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 할아버지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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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 그 후...’의 책의 저자 지영빈 사진감독(유네스코 선정 사진작가)은 지난 10월 1일 워낭소리의 주인공인 최원균 할아버지의 별세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지 감독은 “지난 여름 할아버지를 테마로 ‘명동에서 만난 워낭소리 그 후...’ 사진전(展)을 개최 했는데 별세했다니 참으로 안타깝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하늘로 간 할아버지의 영면을 기원 한다”고 말했다.
최 옹은 2008년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고, 지난해 11월 폐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지난 1일 오후 4시께 별세했다. 그는 그의 소원대로 소 ‘누렁이’ 가 묻힌 워낭소리 공원묘지에 묻혔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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