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꿈나무축제’ 성황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꿈나무축제’ 성황
경기도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인교육대학교 운동장에서 창의체험 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내 꿈나무안심학교 학생 및 가족,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2천5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꿈나무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키우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미니 가족마라톤 대회, 투호놀이, 과학실험, 문화전시회, 신나는 버스여행(행복한 책버스+이동형 성교육버스) 등 전통놀이와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최승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주5일 수업 전면시행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농촌체험, 문화체험 등 토요 체험학습을 확대하고, 대학 등 지역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겠다.”며, “보육과 교육의 통합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돌봄 교육으로 우리 꿈나무들이 사회의 주역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나무안심학교는 맞벌이 및 저소득층 가정의 보육 및 교육비 부담 해소를 위해 2008년 9월부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제도로서 현재 도내 24개소 31개 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이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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