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의료원, 여성의료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
의정부의료원, 여성의료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
21세기여성정치연합과 협약 맺고, 이경자, 정민순씨를 홍보대사에 임명
지난 5월30일, 의정부2동 소재 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서 21세기여성정치연합의정부지회(회장 이경자)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원장 허봉열)이 여성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빈미선 의장(의정부시의회), 정홍자 사무총장(전국지방의료원 연합회), 이종임 공동대표(21세기여성정치연합 경기도지부), 정민순 고문(21세기여성정치연합 의정부지회)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의료복지사업을 연계, 여성의 보건의료 향상에 일익을 담당하고, 양질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교류를 증대하기로 협약했다.
이날 허봉열 의정부병원 원장은 “사랑의 과수원 가꾸기 운동으로 행복한 병원으로 거듭난 시기에 21세기여성정치연합과의 의료복지 협약을 맺은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평하고, “이 협약을 통해 의정부의료원이 공공 의료기관으로서 역할 및 위상 정립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자 회장도 “지역 주민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의정부의료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문을 열고, “의정부 의료원과 여성 리더들이 합심하여 노력한다면 지역사회에서 쓰임 받고, 존경받는 의료원으로 거듭 날것”이라며 의정부 의료원 첨단시스템 등, 홍보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이어 21세기여성정치연합 전 지회장이며 고문인 정민순씨와 현 지회장인 이경자씨를 홍보 대사로 위촉했고, 특강으로 허봉열 병원장은 ‘SMART 행복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내가 혼자 하면 힘들지만 우리가 함께 하면 쉽다는 사랑의 과수원 가꾸기 운동”을 설명하면서 “의정부 병원이 전국 최고 병원이 되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취재 이순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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