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예총 제5대 회장 김관목 취임
동두천 예총 제5대 회장 김관목 취임
동두천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예총) 소속 6개(국악, 문인, 미술, 연예, 음악, 연극)지부는 제4대에 이어 김관목 회장을 제5대 동두천예총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지난 18일 본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동두천 예총 발전을 위한 비전으로 예총 및 소속지부의 활성화를 첫 번째로 꼽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회관건립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는 '동두천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수렴하고, 회원지부의 회원들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문화공간이 필요하다'며 지난 12월 동두천시, 경기도, 문화관광부에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는 지역 학교와의 연대를 공고이하여, 지역 영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 후 학교'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국악지부는 경기민요, 문인지부는 시와 수필을, 미술지부는 창작 미술을 지도하며, 연예, 음악, 연극지부는 공연예술로 그룹사이운드 지도, 관현악 지도, 연기 지도 등을 통해 끼와 재능(영재교육)을 조기에 발굴해 갈 예정이다.
김 예총회장은 신흥대학교와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동두천시 3, 5대 시의원과 평통회장을 엮임 했으며, 현재는 신흥대학교 연수원장, 경기예총북부협의회회장, 학교법인 신흥대 이사, 신흥보람장학회이사장, 사단법인 미소금융경기동두천지점 대표 등 북경기지역 예술계, 교육계, 경제계에서 왕성한 활약하고 있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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