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한네’ 전국연극제 경기도대회 '대상' 수상
최병화 대표
극단 ‘한네’ 경기도 연극에 정상에 우뚝 서다
의정부 연극사, 31년 만에 쾌거, 최병화 대표의 열정에 기립박수
지난 8일, 의정부 연극사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제31회 전국연극제 경기도대회 최종 시상식에서 의정부 대표, 극단 ‘한네’가 대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도내 18개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을 대표한 18개 극단의 열띤 경쟁 속에 치러진 이번 경기도 연극축제에 극단 ‘한네’는 창작극 ‘그 여자, 이브’(최병화 작, 연출) 작품으로 대상과 함께, 무대예술상(박민정), 우수연기상(서영삼)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의정부는 물론 한수이북에서 31년 만에 수상하는 쾌거로 평가되고 있다. 극단 ‘한네’는 주부중심으로 1996년에 창단하여 매년 2~3편씩 수준 높은 작품을 발표해 이제는 의정부를 대표하는 극단을 넘어 경기도 대표로 오는 6월 충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연극제에서 출전한다.
경기도대회 수상명단
►대상/ 의정부, 극단 ‘한네’ ‘그 여자, 이브’
►금상/ 성남시, 극단 ‘동선’ ‘누이야 큰 방 살자’ 안산시, 안산시연극협회 ‘염전 이야기’
►은상/오산시, 극단 ‘도화’ ‘다산, 산다’ 부천시, 극단 ‘예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하남시, 하남시연극협회 ‘꿈길에서 나비를’
►동상/ 남양주, 남양주연극협회 ‘임금알’ 근포시, 극단 ‘연극마을’ ‘등신과 머저리’
고양시, 극단 ‘후’ ‘봄비가 온다’ 현성주 기자
극단 ‘한네’ 전국연극제 경기도대회 '대상' 수상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