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im”의정부시청그림동호회, 벽화그리기 봉사
의정부시청그림동호회 ‘The Grim’의 회원들이 호원동 범골등산로터널 입구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 북한산 둘레길(소풍길1구간)의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The Grim’동호회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16명의 의정부시 직원들이 모여 지난 6월 발족한 아마추어동우회로, 회원들은 일과 후 월요일마다 소묘 등을 배우며 재능을 키워왔고, 공직자로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뜻을 모았다.
회원들은 한 달여간 주말을 반납하고 참여하여 지난 10월말에 벽화작업을 완성했다. 동호회 김순덕(시민봉사과장)회장은 “첫 번째 시도하는 벽화작업이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깨끗하고 밝아진 벽화를 보고 즐거워하는 시민들의 모습에 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꼈다”고 밝히며 “해마다 의정부시 명소나 어두운 곳에 벽화작업을 추진해 의정부시가 밝고 명랑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인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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