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애(友愛)와 봉사(奉事)의 75족구단 창단
의정부 중 22기, 공고 26기 중심으로 족구단 창단
족구를 통해 회원간의 우애(友愛)와 지역사회 봉사(奉事)를 기치로 '76족구단'이 창단 됐다. 지난 10월 6일 오후 2시 의정부시 예술의 전당 뒷편에 위치한 족구전용경기장에서 60여명의 선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이일성 76족구단선수의 사회로 시작됐다.
국민의례 후 안응남 76족구단 회장은 개식사를 통해 "의정부 중 22회, 의정부공고26회 동기 중심의 25명의 회원으로 출발했다"고 소개하고, "족구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밝게 만들자"고 강조하면서 "건강을 통해 70세 넘어서까지 족구선수로 활동하자"고 제안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축사에 나선 "최상기 회장(의정부시족구연합회)은 "76족구단이 창단하므로 의정부시에서는 11번째 팀이 결성 됐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중-장년층 선수의 전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족구공을 선물했다.
이날 창단식 후 창단기념으로 친선경기가 펼쳐져 호랑이족구단, 청호족구단, 하늘족구단, 관인공인중개사족구단과 76족구단 A팀, B팀 참가 족구를 통한 사귐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76족구단은 매주 화-목 오후6시30분 의정부전용족구장에 모여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 할 계획이다. 현성주 기자
우애(友愛)와 봉사(奉事)의 75족구단 창단
76족구단 창단 중심지도력, 왼쪽부터 모원종 감독, 김경봉 코치, 유종규 부회장, 안응남 회장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