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자, 의정부예총 회장에 당선
황석자, 의정부예총 회장에 당선
(사)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의정부지부(이하 의정부예총)는 지난 7월 14일 오후3시, 의정부시내 모 뷔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황석자 국악협회장을 제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의정부예총 산하에 소속된 9개 지부(국악, 무용, 미술, 음악, 사진, 연극, 연예, 영화 등)에서 추천한 대의원 45명(각 지부별 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에 들어가 황석자 국악지부장이 27표를 얻었고, 김용남 전 의정부예총회장은 18표 얻는데 그쳐, 황석자 지부장이 당선됐다.
앞으로 4년간(2012-2016) 의정부예총을 이끌어 갈 황석자 지부장은 당선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앞으로의 의정부 예총은 누구나 소외되거나 특권을 누리는 일 없이 공명정대하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하고 “의정부 예총회원과 임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실추된 예총이미지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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