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기 갤러리 2024 초대석/ 문홍규 화가의 '봄의 향기展’
한지 죽으로 캔버스 위에 평면 작업을 하고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문홍규 작가는 2024년 3월 9일(토) ~ 4월 30일(화)까지 경기도 하남 소재의 큰나무갤러리(관장 김문경)에서 '봄의 향기展'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한지 죽 바탕에 등장하는 사람, 동물, 식물, 풍경 등의 이미지는 한지로 형성된 굴곡진 화면에 입체감 있게 새겨지듯 구성되고, 채색의 효과까지 극대화시켜 예술성을 높였다. 작가는 평소 생각했던 사회적 이슈, 어린 시절의 추억,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살면서 만난 아름다운 풍경 등 서정적 느낌의 작품을 주제로 제작하고 있다. 김성수 자유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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