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2.0 음악과 대화’ 조직위원회를 출범
‘DMZ 2.0 음악과 대화’ 조직위원회를 출범
DMZ 1.0(멈춰버린 시간, 비무장지대) →
DMZ 2.0(꿈·도전·희망·미래, 무진장지대)
북경기인사 배제, 남경기 중심의 도정 난맥상 드러내
지난 23일,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문화의 전당에서 오는 9월 개최되는 음악과 대화>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남경필 도지사를 조직위원장에 선출하고, 위원회를 출범 시켰다. ‘DMZ 2.0 음악과 대화’는 DMZ의 의미를 ‘희망과 미래’의 상징으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포럼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예술 프로젝트이다. ‘DMZ 2.0 음악과 대화’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임진각 평화누리 등지를 무대삼아 미래·환경·문화·경제·교육·소통 등 다채로운 주제를 소통과 공감을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
이날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는 조직위원회 정관과 집행위원, 사무국 구성을 승인하고 ‘DMZ 2.0 음악과 대화’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들을 정치, 문화, 경제, 교육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인사로 구성했다.
위원으로는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이필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포럼 전문가), 임해규 경기개발연구원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민경원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사무총장과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이 위촉됐고,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한편 조직출범과 관련해 북경기지역 정가에서는 DMZ이 북경기지역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북경기지역 인사가 배제된 것은 아직도 수원 등 남경기 중심의 도정의 난맥상을 보여주는 것이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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