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두만강대교 10월 완공
신두만강대교 10월 완공
중국 지린성 옌볜조선족자치주 훈춘과 북한 나진항을 잇는 ‘신두만강대교’가 오는 10월 말 완공된다고 훈춘시가 1일 밝혔다. 훈춘시는 이날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취안허 통상구와 북한 원정리 간 새 국경다리인 ‘중조권하대교’ 건설공사가 일정대로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두만강대교는 총길이 549m에 왕복4차선으로 건설되고 있다. 특히 중국 지방정부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분위기 속에서도 북한과 논의 중이던 경제협력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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