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세계평화공원은 중부권이 최적입니다”
사진/ 연천 저널 제공
“DMZ세계평화공원은 중부권이 최적입니다”
중부권 유치 위해 전국단위의 시민, 사회단체로 조직 확대
시민사회와 학계, 언론인 중심으로 모인 DMZ세계평화공원 중부권유치공동위원회(상임대표/ 김정완)는 “박근혜 정부가 발표한 DMZ세계평화공원 위치 선정과 관련하여, 중부권(연천, 철원)이 설립취지나 지정학적으로 최적의 장소라며 본격적인 유치운동을 전개하겠다.”고 3월 11일 밝혔다.
‘박근혜 정부가 제안한 DMZ세계평화공원 3곳의 후보지는 파주 중심으로 평화누리공원과 판문점 일대, 강원도 고성으로 금강산 일대 그리고 연천, 철원지역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에 유치위원회는 “경원선 축, 3번국도 축, 43번국도 축의 연계성이 용이하고, 접경지역 10개 시장·군수협의회가 추진하는 일명 동서평화고속도로가 교차되는 지점을 중심축으로 건설되어야 한다’며 ‘북경기지역 주민들은 안보의 교두보로 군사보호지역, 수도권규제 등으로 2중, 3중 피해를 봤고, 남북의 주력 화기가 대치하는 곳으로 이곳에 남북평화를 상징하는 공원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추진위원회는 한 걸음 더 나가 “DMZ세계평화공원 유치는 연천·포천·철원이 서로 경쟁하기보다는 공동의 노력이 중요하고, 이를 바탕으로 3개시, 군(연천군, 철원군, 포천시)이 통합해 통일시를 조성 한 후, 통일이 이루어지면 북한에 있는 북 연천, 북 포천, 북 철원과 함께 통일수도로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지역사회인사는 다음과 같다. ▶김정완 (대진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류왕현 (포천역사바로세우기,광릉숲문화도시협의회 대표), ▶민재정 (연천저널 대표), ▶채기창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 회장), ▶이근회 (철원 행정개혁시민연합), ▶이세용 (건양대학교 세계평화공원조성연구소 소장) ▶박종선(철원 행정개혁시민연합), ▶변영수(철원신문 대표), ▶이상창(포천신문 대표), ▶하승완(포천뉴스 대표), ▶포천미래포럼(대표 박광조), ▶경기북부시민포럼(대표 홍을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 ▶철원군번영회, ▶DMZ세계평화공원 철원군유치추진위원회,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철원군협의회, ▶포천시문화관광해설사회(대표 이철학), ▶포천의제21, 포천시재향군인회,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 ▶경인행정학회, ▶차의과대학교, ▶대진대학교 ▶통일문화재단(이사장 서기원)등 이다. 이와는 별도로 연천군 관변인사 중심으로 DMZ세계평화공원 연천군유치위원회(공동대표/ 홍영표, 채기창)를 결성하고, 공식 유치운동에 들어갔다. 통일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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