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미래지도자과정’ 제8기 교육 개시
‘통일미래지도자과정’ 제8기 교육 개시
통일교육원은 2월 14일(목) 통일대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통일미래지도자과정’ 제8기 입교식을 갖고 1년 일정의 제8기 교육을 시작했다. 김천식 차관은 격려사에서 “남과 북의 분단 상태가 반세기를 훌쩍 넘었다”고 회고하고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통일로 가는 길에 장애물과 과제들을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교육생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통일미래지도자과정’ 교육대상은 정부 국·과장급 공무원, 공기업간부 등이며, 제8기 교육생은 헌법기관 5명, 중앙부처 23명, 지자체 9명, 공기업 10명, 군 2명 등 49명이다. ‘통일미래지도자과정’은 남북관계 진전과 한반도 통일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범국가적 차원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6년 시작하였으며, 제7기까지 245명이 수료하였다. 금년 제8기 과정은 △통일정책 △북한이해 △국제관계 △통일과정 등 기본교과와 △현안문제토론 △정책과제연구 △모의남북회담 등 자기주도학습 등을 통해 남북관계 변화상황에 대처하는 정책역량과 통일 미래를 준비하는 리더십을 갖추기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해 나갈 계획이다. 통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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