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경상수지 흑자
1990년대 중반 이후 내리막길을 걷던 북한 경제가 지난 2011년 0.8% 플러스 성장을 보이면서 경상수지 처음으로 흑자로 전환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의 웹사이트에 게재된 북한의 경상수지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경상수지는 1997년 한때 균형에 근접했을 뿐 줄곧 적자를 기록했으나 지난 2011년 흑자로 전환했다. 이는 주로 중국과의 무역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2012년 북·중 무역은 60억 달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해 흑자 일 것을 추측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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