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분계연선(휴전선) 인근주민들이 몰래 봤던 남한TV 시청이 원천적으로 봉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아시아방송 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북한당국은 남한방송을 몰래보는 북한주민이 늘어나고, 북한주민 사이에 남한 TV프로그램이 암암리 통용되며, 남한의 대통령선거까지 관심을 갖기 시작하자 북한당국은 남한TV 시청 금지 조치를 내렸다. 북한은 강제조치로 주민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TV채널을 고정으로 바꾸어 북한 방송채널만 볼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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