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화재단이 정리한 평화 소식
조명철 통일교육원장 초청 특강
연천군은 12월 15일 군청 대회실에서 조명철 통일교육원장을 초청해 안보특강을 실시했다. 연천군에 따르면 ‘통일교육원장의 이번 연천방문은 특강을 통해 남북청소년교류센터 건립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확보하고, 접경지역 주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통해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연천군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명철 통일교육원장이 직접 전곡읍 마포리에 건립되는 ‘남북청소년교류센터사업’ 추진설명과 함께 남북 관계의 최근 동향 등 ‘남북관계와 대북정책’이란 강의가 90분간 진행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은 남북관계와 국가의 대북정책 등에 영향을 받는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최근의 남북관계와 연천군에 건립되는 남북청소년교류센터의 건립취지 등을 군민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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