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천국의 국경을 넘다 2’ 상영
9월 2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인권포럼(대표: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주최 영화 ‘천국의 국경을 넘다 2’가 상영됐다. 이번 영화상영은 북한이탈주민의 탈북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통해 국민의 관심을 환기하고 공감하는 차원에서 개최되었다.
엄종식 통일부 차관은 축사를 통하여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의지를 확인하고 국회차원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의 의지를 함께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국회의원연구단체인 국회인권포럼 대표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비롯, 이은재, 김무성, 김기현, 김세연 의원, 김태훈 국가인권위원회 북한인권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인 북한이탈주민 일가족과 김성은 목사가 자리하여 참석자와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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