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읽는 평화
타지 박시(Tadj bakhsh)외 지음, 박균열 외 옮김, (철학과 현실사 발행)
인간안보는 인간과 국민, 더 넓게는 존엄, 평등, 단결과 같은 가치와 목표에 중점을 둘 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이것은 새로운 패러다임이 단순히 위협, 주체와 계획의 중심에 개인을 세우는 것 이상의 의미를 포함한다.
더 이상 유기적 통일체의 극미한 부분으로서의 국가의 동질체가 아니라, 국제관계에서 동등한 대상, 주체로서의 개인의 지위를 새로운 패러다임이 바꾸었다.
그레이엄과 포쿠가 생대적으로 강조한 것은 “안보를 ‘시민으로서의 개인'(즉, 지위에 관하여)과 관련된 것" 으로 보기보다는, [인간안보적 접근법] 사람으로서의 개인'과 관련된 것으로 보라는 것"이다.(Graham and Poku, 2000:17). 개인은 본질적으로 '통합체', '근거단위'의 지위에 도달했다. 인간안보를 통해, 개인은 고려하는 궁극적 주체가 된다. 개인의 안보는 궁극적 목표이고, 그것은 모든 수단, 주변 주체들보다 사우이에 위치한 것이다.
개인을 궁극적 목적으로 높이는 것은 이 새로운 주체를 한편으로는 그 취약성에 관하여, 다른 한편으로는 변화에 영향을 미칠 그의 역량에 관하여 정의함으로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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