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 환상요술 공연
북한 노동신문은 4월 18일 태양절(김일성의 생일)에 즈음해 평양에서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개최된다며 ‘이번공연은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에서 진행될 것’으로 소개하며 ‘대형 환상요술공연으로 평양은 더욱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라며 잔뜩 기대감을 높였다. 평양교예단(단장/김철, 50세)은 1952년에 창립하여 60년 동안 북한을 대표하는 곡예단으로 이번 태양절에 새로운 형식의 대형 환상요술공연을 실시한다. 공연장으로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해마다 진행되는 ‘5월1일경기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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