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중국 80%이상 예속화
7천조 원으로 추정되는 광산 중국이 선점
남한의 대북경제협력이 위축된 틈을 타 중국이 북한시장에 급속도로 늘고 있다. 우선 북한의 1년 무역규모가 35억 달러로 이중 중국과의 무역이 80% 이상 차지하고 있다.
최근 나진, 선봉 특구 개발만 살펴봐도 중국은 20억 달러 우리 돈으로 2조원이 넘는 돈을 투자하겠다고 나섰고 7천조 원으로 추정되는 북한광산 등 첨단산업의 원료가 된다는 희토류를 비롯한 지하자원 개발도 중국이 50년 개발권을 갖는 등 자원시장도 선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추세로 간다면 가까운 장래에 국가 주요사업은 물론 북한의 유통도 중국의존도가 심화 될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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