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환 국회의원 사무실 간판은 없어지고 임대 쪽지(2층 오른쪽)만 붙어있다
오영환, 임기 전 사무실 보따리 싸
더불어 민주당 의정부 갑구 출신 오영환 국회의원이 임기 전 보따리를 싸 지역 주민으로 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오영환 국회의원은 지난해 4월,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이제 제가 있어야 할 곳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불출마를 선언해 아쉽지만 뜻이 있는 결단으로 평가 받았다.
그러나 오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임기가 5월 30일까지 임에도 일지 감치 지역 사무실을 폐쇄할 뿐만 아니라 민주당을 탈당하고 타 당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등 4월 발표한 자신의 정치적 소신과는 다른 행동을 하고 있어 시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일부 시민들은 의정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지 않는다면 세비를 반납해야 하고, 이는 정치 희화화에 일조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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