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를 위한 ‘제2회 경기도 육아 사진일기 공모전’ 성황 이뤄
대상- 배혜경(위 작품)
출산장려를 위한 ‘제2회 경기도 육아 사진일기 공모전’ 성황
대상/배혜경(시흥시) 최우수상/김광희(부천시), 우수상/이화영(의정부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회장 이여춘, 이하 경기도신문협의회)에서는 저 출산을 극복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제2회 육아 사진일기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1개월 간 공모한 결과 경기도 일원에서 많은 주부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에 경기도신문협의회는 지난달 28일 각계에 권위 있는 심사위원을 위촉 심사를 통해 입상자를 최종 발표했다.
육아사진일기공모전 추진위원장인 박영규 대표(주간시흥)는 “임신과 출산, 육아의 감동과 흥미를 기록한 사진일기를 통해 출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했다”고 소개하고 “지난 9월 25일부터 1개월 동안 진행되어 공모에 참여한 작품들을 1차 심사를 통해 24개 입선작으로 먼저 선정했고, 다시 심의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종적으로 대상 및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수상자들을 가려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사진일기 공모전이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극복하고 출산장려의 촉매역할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심사에 참여한 정선화 심사위원(경기도 의사회 이사, 산부인과 전문의)도 “평범한 일상에서 사진을 남기고 글을 적으며 육아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매우 바람직한 행사”라며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오안나 심사위원(이마트 시화점 포토샵 대표)은 “아쉬운 점도 많지만 이번기회를 통해 육아사진 일기전이 사회이슈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평했다. 최동락 심사위원(시흥시 의사회장)은 “올해 작품들이 지난해 보다 높은 수준인 것 같다.”며 “요즘에는 사진이 찍기 쉽기도 하지만 매우 잘 찍는 것 같다. 작품들을 보면서 출산장려는 물론 다른 사람들도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아 매우 바람직한 행사인 것 같다.”고 심사 참가소감을 밝혔다.
심사결과 대상에는 배혜경(시흥시)씨가, 최우수상에는 김광희(부천시)씨가, 우수상은 이화연(의정부시), 정윤영(시흥시) 박현영(시흥시)씨가 선정됐고, 장려상에는 황지영(의정부시)씨 외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입상한 작품을 중심으로 경기도 순회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인순 시민기자
<우수상- 이화영(아래 작품)>
출산장려를 위한 ‘제2회 경기도 육아 사진일기 공모전’ 성황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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