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정성호(5선), 김성원(3선), 초선 이재강, 박지혜, 김용태
410 총선에서 동북경기지역 5개 지역구는 더불어 민주당 3명, 국민의힘 2명을 선출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더불어 민주당은 의정부 갑구에 기후환경 전문가인 박지혜 변호사를, 의정부 을구에 평화운동가인 이재강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동두천, 양주, 연천 갑구에서는 민주당 좌장이며 5선으로 차기 국회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정성호 국회의원이 당선됐다.
국민의힘은 동두천, 양주, 연천 을구에서 3선 중진의원이 된 김성원 국회의원이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고, 33세 신예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당내 공천의 혼전 속에서 선출됐다. 이는 21대 국회에서 민주당 3석(정성호, 김민철, 오영환), 국민의힘 2석(김성원, 최춘식)이 22대 국회에서도 3대 2의 균형을 유지하게 되었다. 관련기사 3면 ‘2024 총선 최종 득표 현황’
민주당 175석 압승, 국민의힘 108석 대패
입법권력을 선출하는 ‘2024년 총선’이 지난 4월 10일 개최됐다. 이번 선거에는 지역구 254명과 비례 46명 등 총 30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했다. 전국 투표율 67.0%을 기록하면서 국회의원 당선자를 낸 정당은 다음과 같다.
더불어민주당 161석, 더불어민주연합 14석(비례)으로 민주당 계열이 총 175(58%)석을 얻어 압승했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과 국민의미래 18석(비례)으로 총 108석(36%)을 확보하는데 그쳐 대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의석을 확보한 정당은 조국 동풍을 일으킨 조국혁신당이 12석, 이준석이 이끈 개혁신당 3석(지역1석, 비례2석), 이낙연이 이끈 새로운 미래 1석, 진보당 1석을 각각 차지했다. 현성주, 이태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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