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약자 ‘보조금24 적극 홍보’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를 디지털 약자(어르신 등)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시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조금24’는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해 지난 4월 28일부터 전국적으로 개시했으며, 정부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다양하지만 국민들이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다수라는 점을 고려해 개발됐다. 이용 방법은 ‘보조금24’ 홈페이지 접속해 로그인하면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300여 종의 서비스 중 내가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한 번에 조회가 가능하다.
흥선동 복지지원과는 디지털 약자(노인 등)와 같이 온라인 방식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시 적극 홍보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동행서비스 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PC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몰라서 놓쳤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순 복지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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