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곰두리 가족들의 요트체험
의정부 곰두리 가족들의 요트체험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의정부 장애인 시설인 녹양동 곰두리네집 가족들이 지난 10월 29일 곰두리네집 신철호 회장과 국은주 경기도의원, 그리고 봉사자들과 함께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소풍은 조금 특이하게 진행했는데 바로 요트체험이었다. 조금 쌀쌀한 날씨였지만 서울 한강 고수부지 마리나 요트장에서 펼쳐진 이날 체험은 생소했지만 물 위에서의 새로운 경험은 참가자 모두를 하나로 만들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신철호 회장은 “요트체험은 물론 다른 여러 가지 학습체험을 통하여 장애아동들이 밝게 생활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많이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함께 진행한 국은주 의원도 “쌀쌀한 날씨이지만 하늘위로 보이는 뭉게구름과 석양으로 물든 하늘을 보며 물살을 가르는 요트타기체험은 우리 가족 모두가 다 즐거워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순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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