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길, 경기도컬링연맹 회장 추대
최종길, 경기도컬링연맹 회장 추대
지난달 28일, 최종길 의정부시컬링연맹 회장이 경기도컬링연맹 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도 통합 경기도컬링경기연맹 대의원 총회에서 통합 경기도컬링경기연맹회장으로 추대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통합 경기도 컬링경기연맹 회장 선임 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재적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통합 경기도컬링경기연맹 초대회장에 추대되었다. 경기도 컬링협회장에 선출된 최종길 회장은 지난 2011년 의정부시컬링연맹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컬링회원 저변확대와 장애인컬링 팀 육성 등에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회장에 추대 됐다.
최종길 회장은 선출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경기도생활체육컬링연합회와 경기도컬링연맹이 하나가 되어 두 배 이상의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며, 올림픽 메달과 컬링 대중화를 통한 컬링의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데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최 회장이 추구하는 도내 초등학교, 대학교, 실업 컬링팀 창단과 2017년 완성예정인 의정부에 전용컬링장 설립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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