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재정투명성 위해, 전문위원 위촉
양주시의회, 재정투명성 위해, 전문위원 위촉
양주시의회(의장 황영희)가 양주시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시의회는 1일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박경수 의원을 선임하고, 회계 및 재정 관련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으로 홍승섭(전 공무원), 배노현(세무사), 이진행(세무사), 오명화(회계사) 등 4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 구성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20일까지 양주시의 세입·세출, 이월사업, 예비비, 기금, 채권, 채무 등의 결산검사를 실시해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박경수 결산검사대표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양주시 예산이 목적에 맞게 사용됐는지, 불필요한 예산 낭비 요인 등은 없었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시민의 혈세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영희 의장도 “앞으로 시의회에서도 예산편성 심의와 결산검사를 통해 양주시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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