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공고 26기, 13대 배영석 회장 취임
이임하는 윤석진 12대 회장(우)에게 공로패를 전하는 신임 배영석 회장(좌)
의정부공고 26기, 13대 배영석 회장 취임
북경기 지역사회에서 중견 시니어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의정부공고 26기 동창회가 회장 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1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베르디 레스토랑에서 50여명의 동창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이, 취임식에서 윤석진 12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올해 우리는 좋든 싫든 60을 맞이했고, 의정부, 양주 지역사회에 책임 있는 일원이 되었다”고 회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내부적인 단합을 통해, 우리가 갖고 있는 경험의 리더십을 지역사회에 나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한 배영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창회는 고향과 같은 것으로, 돈으로 침대는 살 수 있어도 잠은 살 수 없듯이 우리의 우정과 사랑은 세상의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이 경험을 소중히 아끼고 간직하자”며 동창들의 단합을 강조하면서 동창회 주소록 발간 등 임기 2년간의 동창회 사업을 조목조목 소개했다.
이날 참석한 26기 중요 동창으로 문명국(서광ENC전무이사), 허남운(두손한방건강증진센터장), 현성주(북경기신문편집국장) 등 역대회장과 송노봉(이도건설대표), 이흥규(전 도의원), 유재원(전 도의원), 정진선(전 시의원), 한태석(양주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26기 13대 새로운 집행부 임원으로는 ▶회장 배영석 ▶사무총장 노무왕 ▶사무국장 김부국 ▶감사 이신영, 이기영씨를 각각 선임했다. 이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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