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집 고쳐주기 협약
경기도,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집 고쳐주기 협약
경기도 북부청은 지난 15일, 제1회의실에서 최승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유태환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집고치기’ 협약을 체결했다. ‘희망의 집고치기’는 한 부모 및 다문화가정, 노인세대, 장애인 등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붕개선, 주방, 욕실 수리, 보일러 수리, 장판, 도배 교체, 방수 등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며, 올해 말까지 경기도내 31개 시․군 100가구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한국해비타트의 후원자가 제시한 요건에 맞는 사업대상자 추천과 ‘희망의 집고치기’ 사업 인·허가 절차 등 사업수행을 위한 행정지원을 맡게 되며, 한국해비타트는 사업대상자 심의·선정, 후원금 모금, 공사시행 등을 추진한다. 한국해비타트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무주택 및 저소득층에게 집짓기와 집고치기 사업을 전개하는 민간단체이다. 최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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