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따뜻함, 군(軍)이 먼저 하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따뜻함, 군(軍)이 먼저 하겠습니다
육군 제5기갑여단은 지난 4월 30일, 지역 저소득층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민활동 지원으로 주민들로부터 따뜻한 박수를 받고 있다. 여단은 9년 여간 컨테이너와 천막에서 기거해온 손준기(74세)씨가 토지수용으로 이사가 불가피하나 이사 형편이 여의치 못해 어려움을 겪자 바로 대민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여단에 따르면 ‘양주시 무한 돌봄 희망센터 요청보다 추가인원을 편성하고, 민수용 군 차량을 지원하고 이사뿐만 아니라 이사 후 정리까지 도왔다. 이와 관련 여단장 박재일 준장(육사 41기)은 “지역 저소득층에 대한 군의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따뜻함을 전하고 더불어 지역주민에게 국민의 군대, 신뢰받는 육군상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후로도 지속적인 대민활동을 통해 국민 속의 육군, 강한 육군의 모습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육군 제5기갑여단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와 연계해 화재 및 수해복구 활동, 저소득층 이사지원,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 적극적인 대민지원 활동으로 지역 안보지킴이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오용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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