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70주년, 의정부 중·공고, 총동문체육대회 개최
개교70주년, 의정부 중·공고, 총동문체육대회 개최
지난 5월 12일, 의정부 중·공고 총동문회체육대회가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개교 70주년 기념식도 함께한 이번 동문체육대회는 600여명의 동문이 참가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김승재 총동문회 회장(중18회, 고 22회)은 대회사를 통해 “개교 70주년이라는 역사는 조국근대화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고 말문을 열고, “북경기지역의 최대, 최고의 명문 중·고등학교로 자부와 긍지를 갖고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동문이 되자”며, “선·후배 간에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므로 동문 간에 똘똘 뭉치는 동문회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조현숙 교장(의정부중)과 오성근 교장(의정부공고)은 “70년의 역사는 자라나는 후배에게 큰 자부와 긍지의 선물” “마음의 고향 오신 것을 환영하고, 모교발전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축사했다. 경기는 젊은 기수는 축구, 족구대회를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됐고, 고참기수는 단체줄넘기대회 등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제26대 총동문회집행부는 ▸총회장 김승재, ▸부회장/ 한상권(19기), 정태영(중18기), 정동환(중20기, 고24기), 이영희(고25기), 이흥규(중22기, 고26기), 유태수(중22기), 정병석(중26기, 고30기), 유종철(고32기), 이경석(중31기, 고35기) ▸감사/ 박종철(중20기, 고24기), 한태석(중22기, 고26기), 권남안(고29기)와 각기수별 회장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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