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8군 지원단, 독거노인에게 연탄3000장 전달
미8군 지원단, 독거노인에게 연탄3000장 전달
KSC(미8군 지원단) 제15중대(본부장 김희연)는 25일, 대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암동 관내 독거노인 15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KSC 15중대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손수레도 올라가지 못하는 언덕 길에 위치한 가정에는 등지게를 지고 배달하며 구술땀을 흘렸다.
함께한 윤광회 반장은 “연탄은 무겁지만, 이웃이 행복해진다는 생각을 하니,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다” 김희연 본부장도 “지역사회 좋은 이웃으로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15중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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