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농협 ‘수재민 돕기 1250만원 상당 전달’
연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임철진)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연천군 연천읍 차탄2리, 4리 주민들을 돕기 위해 1일 1,250만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전했다.
임철진 조합장은 “수해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피해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농협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농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으로, 주택침수 및 하우스 피해를 입은 총 37농가(연천읍 22농가, 신서면 15농가)에 성금 전달 및 도배·장판 등을 지원했다. 임석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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