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이 됩시다(시편1장1-3절)>
복 있는 사람이 됩시다(시편1장1-3절)>
1월 11일(목) 오전7시30분 호산나교회에서 개최한 기독교신년조찬 기도회에서 기독교연합회장인 이재만 목사(시온교회 담임)가 설교한 내용을 정리요약 소개한다.(편집자 주)
복 있는 사람이 됩시다(시편1장1-3절)>
2018년입니다. 올 한 해 때마다 일마다 주님께서 평강 주시기를 원합니다! 새해 소원 중에 하나는 복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새해 인사도 ‘복 많이 받으세요’ 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이곳에 모이신 모든 분들마다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 복을 많이 받으려면 몇 가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 복의 근원입니다.>
시편1편 1절의 복 있는 사람의 복(福)자는 영어로 fortune good luck의 세상 복이나 행운 같은 복이 아니라 bless 축복입니다. bless나 축복은 하나님과 연결되어 표현됩니다. 그러니까 시편1:1의 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말합니다. 영어로 God bless you!가 있습니다. 직역하면 하나님이 당신을 축복합니다. 복의 정확한 주체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 주어 주체이고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는 목적어 대상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들은 복을 받으려면 그 복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임을 알고 복 주시는 하나님에게 복 받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God bless you 우리에게 복 주신다. 과거에는 복 주는 주체가 돌이나 나무나 우상이나 만신인줄 알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돌에다 빌고 나무에다 빌고 정한수에 빌고 만신이나 우상에게 복을 빌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참 빛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임하였기에 복의 근원이 되시며 만물의 으뜸이 되시는 주님께 복을 빕시다. 그래야 복 있는 사람 축복의 사람이 됩니다. 그러면 이제 제대로 새해 인사를 해 봅시다. 새해에 우리에게 꼭 있어야할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복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축복합니다.”
<둘째 복 받는 자의 자세입니다>
시편1편의 말씀에 의하면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아야 합니다. 악인과 죄인과 오만 한 자는 단수(한명)이 아니고 복수(여러 명)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악인들, 죄인들, 오만한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습니다. 길이라고 다 길이 아닙니다. 그릇된 길 망령된 길, 죽음의 길, 고통의 길도 있습니다. 차도에 서 있으면 큰 일 납니다. 제대로 된 길에 서야 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사람이 자리를 만들기도 하지만 자리가 사람을 만들기도 합니다.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으면 그 자리가 나를 이상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항상 어느 자리에 앉아야 할까를 분별해야 합니다. 낮은 자의 자리, 겸손의 자리, 섬김의 자리, 무엇보다 은혜의 자리에 앉아야 합니다.
<셋째 만사형통의 복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철을 따라 열매를 맺고 잎사귀가 마르지 않는 만사형통의 복을 누린다고 시편1:3절은 말씀합니다.“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2018년 복 있는 사람이 되셔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