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현대 미술사 개강’
비영리 한인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대표 이숙녀)이 오는 2023년 1월 11일(수)부터 5월 31일(수)까지 총 20회에 걸쳐 미술사 수업을 온라인으로 강의한다.
강의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지난 학기에 이어 이번 봄 학기에도 고진영 박사가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콘텐츠로 현대 미술 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한다.
2023년 봄 미술사 강의는 ‘예술의 영감(靈感)’이라는 주제로, 예술을 감상하는 방법을 탐구하게 된다. 예술을 감상하는 방법을 배운다는 것은 인류가 어떻게 예술을 관찰하고, 예술적 영감을 얻으며 문화가 어떻게 예술을 사용했는지 알 수 있는 중요한 문화적 자원이기도 하다.
고진영 박사는 컬럼비아 대학에서 미술교육학으로 박사를, 작가로서 고진영 박사의 작품은 필라델피아 미술관,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록펠러 재단 등 유수 기관의 컬렉션에 소장되었으며 현재 매릴랜드 토우슨 대학교 미술사 및 디자인, 미술교육학과 조교수이다. 수강료 및 접수 문의는info@ahlfoundation.org로 하면 된다. 허은주 문화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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