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민복진미술관 활성화 방안 논의
양주시는 장욱진 미술관 회의실에서 양주시립미술관 운영위원회를 2일 개최했다. 위원장인 김이순 교수(홍익대)를 포함한 운영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미술관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미술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3월에 개관한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을 비롯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을 통합·운영하고 있는 양주시립미술관의 전략적인 홍보 방안과 공립미술관으로서의 역할과 운영 방향, 오는 2024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기념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양주시립미술관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미술관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집중적이고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오늘 회의 내용을 토대로 양주시립미술관을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계층의 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허은주 문화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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